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준식, 공공위원장 김병완)는, 지난 7일 무더위로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한부모 100세대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선풍기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자녀들의 실직이나 무급, 휴폐업으로 인해 저소득 어르신과 한부모가정들의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때이른 무더위가 시작되어 용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회의 시 “긴급복지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선풍기(1대 60,000천원)는 3단 높이조절 기능이 있으며 최신기종으로 혹서기 폭염을 극복할 수 있는 효자가 될 것이며,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마음마저 시원하게 해줄 바람이 될 것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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