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대한민국 동행 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10일~12일까지 6층 점 이벤트홀에서 ‘면세 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품대전은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진 면세점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타 지역에서 진행한 1차 면세 명품 행사보다 브랜드를 추가해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특히, 고객들의 쾌적한 쇼핑 환경을 위해 행사기간에 일별로 백화점 1층 정문에서 쇼핑 번호표를 배부해 시간대별로 순차적으로 입장시킬 계획이다.

입장 예상인원은 하루 평균 670여 명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면세 명품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와 가격, 할인율은 파트너사와의 계약에 따라 사전 광고할 수 없는 부분임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며 “더욱이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진행됨에 따라 구매한 상품의 교환 및 반품, A/S는 행사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기간에 1일 4회의 브레이크 타임을 정해 자체 방역을 실시,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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