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장기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8일 군산교도소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 25년형을 선고 받은 A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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