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8일 비상대비와 포괄안보 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원대를 비롯해 육군 제7391부대 1대대, 여수해양경찰서, LIG넥스원(주),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여서 해상에서의 침투나 밀입국이 용이하지만 저 출산에 따른 경계병력 감소 등으로 급증하는 해안침투(밀입국)를 대비한 인력이 부족, 첨단 무인체계 활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호원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외부 위협으로부터 공동대응을 위한 연구와 실제 현장중심으로 무인체계 활용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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