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맞아 현명한 삶은 무엇일까.

정신과 의사인 호사카 다카시는 노후전문가답게 신간 ‘50, 이제 나를 위해 산다’를 통해 인생이 즐거워지는 습관 80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60세 전후가 정년퇴직임을 감안하면 50대는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더구나 평균 연령이 80세를 넘어 90세, 이제는 100세를 바라보고 있는 시기를 앞두고 50대는 40대와 다른 인생을 살아야 한다.

시간관리나 자산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마음가짐의 점검이라 저자는 강조한다.

마음가짐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변하고 이를 인생 전환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살아온 날만큼 살아야 할 날이 남은 시기인 50대,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바탕으로 인생 후반을 활력 있고 즐겁게 보낼 방법에 대해 세심하게 조언한다.

독자들의 공감과 설득을 얻을 만한 사례와 저자의 현명한 조언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믿음직한 안내가 될 것이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