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은하수회(회장 강현옥)가 고창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군청 은하수회는 고창여자고등학교 출신 공무원 모임으로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모교에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방면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강현옥 회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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