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긴 폭력조직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23)씨 등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 군산의 한 도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13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로 범행에 가담한 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고의 교통사고내 1,300만원 보험금 챙긴 폭력조직원 검찰 송치
- 사회일반
- 입력 2020.07.14 18:05
- 수정 2020.07.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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