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덕면은 15일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진 면장을 비롯하여 무공수훈자회 임실군지회장과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 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증진과 범국민적인 보훈 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덕면은 지난해에 6.25참전, 전상군경 등 유공자 13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었으며, 올해에는 월남참전, 보국수훈 유공자 5명에게 유공자 명패를 달아주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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