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2일 6개 창업기업 설명회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가 22일 익산에 있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2020년 7월 수요피칭마루’를 개최한다.

수요피칭마루는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전북의 창업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결건조 바지락살을 생산하는 ㈜글로벌클램을 포함해 △리발란스케이(헬스 보조용 식품) △겟츠비(칵테일 Kit) △㈜믿음윤(페이버립스 버섯스낵) △㈜힘찬걸음(다슬기 추출물 기반 숙취해소 제품) △㈜뷰티바이오(변비 해소용 식품) 등 청년식품창업 Lab프로그램으로 발굴된 6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투자설명회를 한다.

투자자로는 창업 초기자금을 투자하는 지역 엔젤투자자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팁스 운용사 등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와 전문가 상담회, 투자유치 원스톱 바우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에는 기초컨설팅, 투자발표 자료제작, 발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며, 사후에는 수요피칭마루 우수 발표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투자코칭, 투자자료 고도화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식품진흥원이 발굴한 유망 식품창업팀이 벤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도내 창업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성공 창업을 위한 필수 요소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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