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회장 백재운)는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7개 종목 (육상, 수영, 씨름, 하키, 배드민턴, 펜싱,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 지난 15일 훈련비 2천만원 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체육회에서 진행한 훈련비용 전달식은 초·중·고 엘리트 선수로 교육청에 등록되어있는 종목으로, 학교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백재운 김제시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어릴 때부터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양질의 지원을 받으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김제시 체육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체육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교육청 및 초·중·고와 연계하여, 12개교 7종목 약 100여 명의 선수를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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