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 살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한 게 무얼까.

설득이다.

내 주장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야 한다.

30년차 광고 마스터 김시래의 신저 ‘설득의 12가지 법칙’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반드시 지녀야 할 설득의 규칙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강조한다.

설득을 하는 여러 방법 중 ‘질문의 여지를 남기고 입을 열게 하라’, ‘설득의 열쇠는 상대의 욕망을 파악하는 데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채 설득에 나선다면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책은 1부 어떤 사람으로 보여야 설득을 잘 해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으며, 2부는 비즈니스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또 3부는 강연과 프레젠테이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득을 위한 상황연출을 설명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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