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화단 및 가로수 주변에 풀 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목마을 진입로 화단 및 강진면사무소 삼거리 화단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함을 해소하고, 갈담마을 산책로 가로수의 넝쿨제거로 쾌적하고 안락한 마을조성에 힘썼다.

김재기 강진면장은 “관내 화단 및 가로수의 재정비를 통해 강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