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 화산지구대(대장 김철근)는 21일 국민의 입장에서 순찰장소를 결정하는 ‘탄력순찰’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며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탄력순찰 신청방법과 QR코드가 적힌 순찰차 모양의 주차번호판을 주민에게 배부하며,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불안장소를 우선적으로 순찰할 수 있도록 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해 줄 것도 홍보했다.

김철근 지구대장은 “지역주민들이 순찰 희망시간과 장소를 요청해주시면 요청하신 시간, 장소와 112 신고량을 분석 한 후 우선순위를 결정해 적극 순찰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력순찰 신청방법은 ‘순찰신문고’ 홈페이지 patrol.police.go.kr에서 신청하거나, 스마트국민제보(앱,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