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시장 대승-세중산업
현장 방문 기업인 간담회
지원사업 애로사항 등 건의
김제시(박준배 시장)는 지난 22일 ㈜대승, ㈜세중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의 소통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앤아이 분양사무실에서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대중 지평선산업단지 협의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된 경제 상황에서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전하고, 인력수급 문제, 기업체 생산환경 개선, 설비 구축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박준배 시장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과정에서 기업과 함께 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지원대책을 마련해 기업 고충 해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90.2%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김제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업의 유치는 물론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분양률 100%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