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숙 비대면 스마트돌봄 제공
채영병 정화조청소 인력보충을

박윤정, 김은영, 이남숙, 채영병, 김남규
박윤정, 김은영, 이남숙, 채영병, 김남규

”제37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펼쳐졌다.

▲박윤정(비례대표)지역사회 건설사업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고용돼 지역주민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영세한 지역건설사는 타지역의 건설사에 밀려 공동도급이나 하청조차도 빼앗기고 있다.

전주시는 건설사업에 지역민 우선채용을 명문화시켜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으로 유출되는 현금을 지역내로 유입해야 한다.

▲김은영(효자1․2․3동) 전주시청사 신축이전을 놓고 종합경기장 부지, 대한방직터 개발 등과 맞물리는 등 의견이 갈리고 있다.

현재 시청사 부지는 전라감영, 전주부성 등과 인접한 역사적 장소로 의미가 있고.

향후 완주 등 시·군 통합추진시 전주시청사를 대안으로 가질 수 있다.

이에 인근 건축물을 매입해서 사용하고, 이조차도 어렵다면 2004년 실시한 용역처럼 현 청사의 강당부분 증축을 고려해야 한다.

▲이남숙(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전주시가 ‘스마트 돌봄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고위험군 87세대 어르신 가정을 비대면 맞춤형 돌봄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4차 산업기술 활용, 앞으로 노인분야 뿐만 아니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정보 약자에 확대 적용,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채영병(효자4․5동) 전주시 관내에 약 21,000개의 정화조가 있다.

하수도법에 따라 연1회 이상 내부청소를 해야 하지만 구청 담당자 1명이 각 1만개 정도를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담당인력의 보충과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신속히 집행, 시민의 보건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김남규(송천1·2동) 전주시가 추진하는 미술관 건립에 있어 전문가 및 분야별 자문회의, 외국 사례비교 등을 통해 향후 관광거점 도시로서의 미술관을 준비해야 한다.

즉 전주시립미술관 목표와 지향점, 전주형 특색의 미술관을 만들어 향후 100년 대계의 미래성이 있어야 한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