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들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장수의암공원과 논개생가지 등 11곳에 대한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점검은 시설관리팀장과 담당자 등 4명이 한누리전당과 다목적체육관, 장수의암공원, 노하유원지, 물빛유원지, 방촌공원, 대곡관광지, 도깨비전시관, 논개생가지 등 11곳의 ▲화장실 및 시설물 청결상태, ▲파손 및 손상 여부, ▲화단 및 주변 제초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시설물의 파손이나 훼손 여부를 확인해 고장 난 시설물은 철거하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관광, 체육, 문화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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