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2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재학생들의 진로∙취업 전략수립을 위한 ‘교수와의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한다.

총 28개과를 대상으로 7월 23~31일까지 진행되는 이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키 위해 최소 인원으로 5회에 걸쳐 점심시간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간담회에선 전주기전대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에 따른 적극적 진로·취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써 유사계열별 교수들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의견청취를 통해 취업률 향상과 현장실무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또한 센터가 추진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개발·지원에도 모든 학과가 적극 참여키로 했다.

간담회 내용은 학과 및 대학실정에 맞는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향, 대학일자리센터 및 정부 청년고용정책 활용 방안, 계열별 취업전담교수협의체 구성 논의 등이다.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구심점으로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대학일자리센터가 전면에 나서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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