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재선)은 지난 23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제9대 공무원 노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춘성 군수와 김광수 진안군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군구 공무원 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선 위원장은“불필요한 갈등과 반목은 진안군의 발전을 저해 한다”며“집행부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내고, 조합원의 복리후생 개선에 집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이전보다 변화된 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앞으로 3년 동안 우리 직원들을 위해 동분서주하게 될 제9대 노조의 탄생을 축하하며,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을 향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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