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선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4일 관촌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진남근 군의장, 장종민 군의원, 한완수 도의원, 임실군체육회 김병이 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곽인숙 총재를 비롯 관내 사회 단체장 및 로타리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28대 신임 방정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열악한 지역경제의 침체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 며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과 의무를 다하여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선대로타리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클럽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27대 김영근 회장님과 회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이임한 김영근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가 있었기에 1년 동안 무탈하게 회장직을 마칠 수 있었다"며 "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 클럽의 발전과 봉사에 힘을 보태겠다" 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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