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 생활을 위해 전북도청 1층 로비에 완강기·감염병 예방 손 씻기·심폐소생술 체험이 가능한 ‘생활의 과학화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체험장에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지켜주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화재 시 대피를 돕는 생명의 줄 완강기체험,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안전체험장에 대한 시범 운영을 마치고 8월 3일부터 개장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 교관이 참여하며, 체험을 원하는 도민은 체험장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체험장은 도민 누구나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안전교육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도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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