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하여 읍면동 복지기동대 활동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안전하게 진행했다.

2016년에 조직된 읍면동 복지기동대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중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로 복지기동대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우리 주변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작은 생활불편사항을 복지기동대가 신속하게 처리해주면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내 인적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생활 속 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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