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가구와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요촌동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전 수급세대(413세대)와 각종 위기에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기초수급세대 중 140가구와 상담을 진행하여 공적서비스 및 민간 후원물품 등과 연계하였고, 제도권 밖에 있는 취약가구 41가구를 발굴해 긴급지원 등 복지지원과 생활물품 등을 지원했다.

요촌동 송해숙 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휴업 등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인 복지급여 신청과 이웃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