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용지면(면장 김병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준식)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10세대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교체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평소 생계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정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파악한 후 현지 확인 및 전산을 통해 10집을 선정하고 30일까지 4일간 도배 장판(1천만원)을 교체할 예정이다.

배준식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뿌듯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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