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소외 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는 백산면 사랑의 먹거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20일부터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위원들이 수확한 오디를 직접 잼으로 만들고, 빵과 함께 지난 29일 관내 35개 경로당을 비롯하여 저소득층에게 배부를 완료하였다.

백산면 사랑의 먹거리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다양한 먹거리를 제조하여 백산면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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