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농협은 감곡지점에 지역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농민행복쉼터를 개소했다.

농민행복쉼터는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감곡지점 옆 27㎡의 공간을 쉼터로 조성했다.

쉼터 내에는 TV·안마기·공기청정기·혈압기·자판기·냉난방기 등을 비치해 올 여름 폭염에는 무더위 쉼터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농민행복쉼터는 사고예방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지난 29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김철수 전북도의원, 김중희 정읍시시의원, 오명제 감곡면장과 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님 등이 참석해 축하 했다.

김성주 신태인농협 조합장은 “지역민과 농민조합원들에게 영농정보 교환 및 농협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특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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