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동연)는 29, 30일 양일 간 2020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시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동연 위원장과 김연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균, 김충영, 임형택, 최종오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각 상임위원회 제출안을 바탕으로 심사한 3차 추경규모는 1천 696억 원이며, 코로나19 피해 복구 및 방역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연 위원장은 “시민 혈세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을 꼼꼼히 심의했다”며 “코로나19 대응사업은 적극 지원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조치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선의 한동연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성실하고 섬세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호평 받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