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환경현안 정부 조치 피력
익산 환경현안 정부 조치 피력
  • 문성용
  • 승인 2020.07.3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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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장-김수흥 정총리 면담
장점마을-왕궁축사매입
낭산폐석산 등 협조 건의

익산시가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30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아 지역 환경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 및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김수흥 의원(익산갑)과 함께 정 총리를 만나 장점마을 살리기 사업 및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이적사업, 왕궁현업축사 전량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당위성을 피력했다.

익산 장점마을은 인근에 비료공장이 들어선 이후 주민들이 암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환경부 실태조사에서 해당 비료공장이 주민건강을 침해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북의 구체적인 후속 지원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정 시장은 이같은 일련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장점마을 지원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시장은 낭산 폐석산 불법폐기물 매립 관련 침출수 유출 문제 해결 대안으로 광역매립장 조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축산악취 및 새만금 수질오염 주범이었던 왕궁현업축사를 전량 매입, 생태복원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익산은 장점마을 문제 등 환경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총리는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련 정책 추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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