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마스터즈대회 조직위원회 최형원 경기지원본부장, 문종선 대외협력본부장 임명장 수여식이 30일 진행됐다.

최형원 경기지원본부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북대 공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1988년 전북체육회 공채 1기로 시작한 이후 30년 넘게 체육회에 몸담아왔으며, 지난 2015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문종선 대외협력부장은 전남 목포 출생으로 전남대 독어독문과와 한국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수료했다.

1993년 쌍방울 무주리조트 근무로 전북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03년 동계올림픽 전북유치위원회 국제팀장, 2004 전북도청 체육청소년과 국제체육지원팀장, 2005 전북도청 태권도공원 법제추진팀장 등을 거쳐, 지난해까지 체육지원과, 국제협력과, 관광산업과에서 근무했다.

현재까지는 전북도청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 국제행사팀장과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 실무팀장을 역임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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