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원으로 사회적 기업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31일 개정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대방영농조합법인에서 사회적 기업 및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지원 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9500만원을 출연하고, 한국에너지 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들 5개 시설에는 각각 태양광 발전설비 9㎾씩이 지원되고, 생산된 전력은 월 500㎾h를 소비하는 시설 기준으로 매월 12만 원 가량의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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