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현안업부 공유 회의 개최
정시장 집중호우-폭염 만전을

익산시는 각종 시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소통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주요 현안업무 및 읍·면·동 우수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31일 시 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객 맞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을 위해 매달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정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이로운 익산을 만드는 것”이라며 “현장을 파악하고,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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