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은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그룹웨어(Aron’s Hands)와 메신저(Hur’s Hands)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운용한다고 3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의료계의 무한 경쟁의 환경에 대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전산 고도화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새로운 그룹웨어와 메신저를 개발했다.

이에 따라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비롯해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으로 업무처리 및 의사결정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00% PC 보안 기반의 시스템 보안이 강화되고 차세대 OCS, EMR 등 다양한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김철승 병원장은 “앞으로 전산 고도화를 시작하는 새로운 그룹웨어 ‘아론의 손’과 메신저 ‘휼의 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정보공유로 최적의 업무 효율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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