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8월3일 ~ 8월5일 3일간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함께 부안 관내 여름철 피서지인 변산, 격포,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보호 해변 캠페인 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표 해수욕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의 위기발생과 비행 예방을 위한 활동과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을 위한 긴급구조 및 야외 상담활동을 병행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청소년유해업소 청소년출입금지 사업장을 개별방문 홍보 및 관광객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제공해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유 안 숙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방학을 보내고 청소년 꿈과 끼를 찾는 계기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하였다.

청소년안전망 사업 통한 지역 자원 연계의 중추기관인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 청소년보호 해변 캠페인과 더불어 또래 및 학업, 진로고민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맞춤형 상담,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와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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