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군수는 5일 전주 기전대학교 말산업 복합센터에서 기전대 말산업스포츠 재활학과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군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장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인 비대면 경마장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5D(Drive Thru, Data, Dog, Drink, Drone) 시대’을 제시하고 장수군 말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비접촉 문화와 거리두기 문화 속에서 ‘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제시한 청정 장수에서 유치하는 비대면 경마대회 등과 같은, 미래 말 산업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전주 기전대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갈 인력들이 풍요로운 미래의 땅, 장수군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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