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지난 3일~4일까지 파티마신협홍보단과 함께 ‘모여락(樂) 옹달샘 파티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마련됐다.

이에 파티마신협은 이틀간 본점을 비롯해 상산지점, 서부시장지점, 혁신지점을 통해 생수 800병과 음료 2천 캔을 조합원, 시민, 버스기사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양춘제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홍보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전주파티마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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