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주민해설사 2기 양성과정’을 6일 개강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5달 동안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근현대사 강의, 문화유산 해설기법, 답사코스 설계기법, 코스 답사 및 해설 시연, 홍보 방법 등 이론·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원도심 지역에서 마을여행사, 게스트하우스 등 공동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권수헌 시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관광 트렌드가 해설이 있는 소규모·소통형 도시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시대 트렌드에 맞는 도시해설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