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이달 말일까지 ‘2020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ㆍ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이 대상이다.

시상 분야는 문화장을 비롯해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 장 등 모두 8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 및 자격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부문 중 애향장과 명예시민의 장은 주소 요건에서 제외되고 추천은 시 단위 각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학교장, 기업체 대표, 향우회장과 과소장 등이다.

시는 접수자들의 현지 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정읍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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