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리프레쉬 간식사업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전북도민들을 위해 ‘힘내라 전주, 리프레쉬 간식사업’을 전주시와 함께 8월 한 달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모든 커피와 간식은 전주시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인 전주시 장애인부모회와 초록세찬에서 생산되는 제품들로 구성돼 의미를 더한다.

하이트진로는 향토기업으로써 지역상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의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을 우선 대상으로 정했다.

7일 전주시청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공무원 및 내방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 임직원들을 비롯해 하이트진로 대학생 자원봉사단 등 약 100여명의 인원이 함께 리프레쉬 간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전북대거리카페에서 지역내소상공인, 소방서, 경찰서 및 주요 주민센터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상자(커피와 간식)’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 김학선지점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지쳐있는 전북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및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