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학생-대학-일반부 경연

제15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16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보훈무용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보훈무용예술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염광옥)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동부보훈지청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예선은 영상 심사로 진행하고, 본선진출자는 비대면으로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는 무용의 올바른 가치관과 우수한 무용 꿈나무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격은 전국 초중고 재학생과 대학과 일반부 및 그에 준하는 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부문은 한국무용(전통, 명작무, 창작), 현대무용(자유, 규정), 발레(클래식, 창작), 실용무용, 규정무용으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와 폭넓은 지원 자격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무용 꿈나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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