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7.부터 순창군 관내에 평균 450mm이상의 호우로 주택 침수 등의 수해를 입은 지역에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찰에 따르면 낙뢰 피해를 입은 제일고 사거리 등 3개소와 폭우로 마을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유등면 외이마을 30여 가구에 대해 20여명의 경찰관들을 동원 피해 주민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정재봉 서장은 “주민 피해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시름에 빠진 주민의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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