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복지기동대(대장 권혁윤)는 지난 11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낡고 파손된 방충망을 수리하여, 새 방충망으로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와 연계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파견된 자원봉사자 4명과 금구면 복지기동대원 10여명이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노후된 방충망을 제거 후 틀을 깨끗이 청소하고, 새 방충망을 재단하여 후 교체하는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짖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해주시는 복지기동대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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