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재창업 패키지사업(유튜브 콘텐츠 제작자 양성과정)에 선정돼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교육사업을 오는 8월 10~21일까지 추진한다.

재창업 패키지사업은 비과밀형 또는 융·복합 업종으로 재창업이나 업종을 전환하고자 하는 폐업했거나 또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60시간)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재창업 패키지사업은 ‘유튜브 콘텐츠제작자 양성과정-나도 크리에이터다’를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유튜버 크리에이터 입문, 유튜브 채널의 이해, 유튜브 영상 채널기획, sns메세지 작성, 촬영실습, 모바일&디지털 영상편집, 유튜브 영상 업로드 실습 교육과정으로 10일간 진행한다.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 양성과정이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유튜브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업종으로 전환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있어 강사진과 함께 열심히 노력 하겠다”면서 “지역, 성별, 나이 구분 없이 교육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폐업자들에게 재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