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최근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2일 박찬주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0명은 부남면 하굴암 마을의 인삼 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인삼 캐기 등 수해 복구를 도왔다.

박찬주 의장은 “오늘의 작은 손길이 부족한 힘이나마 주민들께서 피해를 수습하고 속히 생활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무주군의회는 다시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한 해법 마련과 군민의 일상을 되찾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