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면장 김문갑)은 12일 진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괄 운영보고와 하반기 운영사항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보장 계획의 수립·운영과 이에 필요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기능을 수행하여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을 세웠으며, 이들에게 지원할 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에 자원 연계 계획 등 향후 협의체 활동방향에 대하여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진서면 협의체는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구축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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