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조사 정확성제고 등 성과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이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50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 호남지방통계청은 통계조사 정확성 제고와 지역통계 활성화 등의 성과로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어려운 조사환경에 대응해 언택트 조사방법인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조사를 도입·확대에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통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방자치단체에는 당면한 지역문제에 대한 정책수립 지원을, 유관기관 및 연구원에는 통계활용교육을, 지역민에게는 생활밀착형 통계분석 서비스인 기획 보도를 작성·제공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호석 청장은 “지역통계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통계가 무엇인지 고민해 지역과 지역민에게 유용한 통계를 생산·서비스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