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말복 맞이 판매행사

군산시는 말복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2시 명산시장에서 삼계탕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에 의한 차량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삼계탕 수량은 총 200개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고, 결제는 현금 및 온누리 상품권, 군산사랑상품권 등으로 할 수 있다.

구입가격은 5000원이고, 구매금액 가운데 일부(3000원)는 명산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캐시백 쿠폰으로 돌려받는다.

특히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경품응모권을 지급하고, 경품추첨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명산시장 인스타그램(gunsan_myeongsan) 라이브방송에서 비대면으로 추첨한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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