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4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향기 도시(향기 산업) 발전전략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정읍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판이 될 향기 도시 브랜딩화와 비대면 소비·생활 방역·힐링 문화 등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

유 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정읍이 갖고 있는 향토자원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시대적 흐름과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정책과 사업화 방안을 모색 하길 바란다”며“특히 향토자원 추출물을 활용한 보건·위생·식품 등의 상품을 개발해 정읍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