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대장 이철수)는 최근 인사 이동에 따라 운영중인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을 재정비 했다.

24일 지구대에 따르면 10개 마을 담당경찰관 사진을 교체하며 전입 인사와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담당경찰관 사진과·연락처 등을 부착,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법률상담 등 소통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도감과 든든함을 느끼게 하는 등 정성치안을 실현하고 있다.

김영록 정읍경찰서장은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를 잘 활용,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범죄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구대에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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