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0년 전라북도 예술대상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9월 24일까지 2020년 ‘전라북도 예술대상’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와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북 예술대상은 전북 문화예술 창작 및 진흥에 공로가 큰 예술가를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의 내용을 참고해 양식에 따라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한 후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접수 기간 내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심사 후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5일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공적 활동 기록 전시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2019년부터 ‘전라북도 예술대상’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각 예술 분야에서 전라북도 문화예술 발전과 창작활동에 큰 성과를 이룬 5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장르는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문학, 미술, 사진, 공예, 서예, 다원예술 등이며, 은희천(음악), 류명철(국악), 최승범(문학), 류휴열(미술), 김혜미자(공예)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단 정책기획팀(230-7420)으로 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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