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26일 오후 4시경 교통사고로 5명의 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산내면 백일리 면소재지 부근에서 어린이집 차량과 소형 승용차가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해 6살 어린이등 5명 환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어린이집 차량 교통사고로 긴장을 많이 했으나, 운전자와 어린이들이 모두 안전 밸트를 착용해 큰 부상 없이 경상자로 남원의료원 치료 후 퇴원했다.

한편, 김광수 서장은 “빗길 운행 시 속도를 줄여 서행하고, 안전밸트 착용이 큰 부상을 방지하므로 안전벨트 착용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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