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운봉읍분회는 지난8월 26일 오전9시 30분부터 농협사거리, 운봉전통시장 운봉읍 시가지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되는 시점에 예방수칙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행동지침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운봉전통시장 앞에서는 운봉읍분회장 및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 손씻기 생활화 등 구호를 외쳤고 농협사거리에서 운봉할인마트 등 시가지 도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운봉읍분회 35개소 경로당 회장과 운봉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해 동참을 권장했다.

남원시 운봉읍분회장(이영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는 시기에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예방수칙 준수 등 주민 개개인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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